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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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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렌드

  • 케이스티파이, 브랜드 최초의 커스터마이징 친환경 텀블러 출시

    맘에 드는 게 없으면 만들면 되지.

    케이스티파이가 브랜드 최초의 커스터마이징 텀블러를 출시했다. 해당 텀블러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제작됐다. 텀블러의 외부에는 매트 파우더로 코팅된 미끄럼 방지 고무 베이스가 활용되었으며 내부에는 이중벽 진공 단열재가 적용되어 냉수 최대 24시간, 온수는 최대 12시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 용량은 760mL와 550mL 두 가지이며 블랙, 스카이, 더티 피치 등 총 8가지 컬러웨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매자는 외부에 세 가지 레이아웃, 다섯 가지 스타일, 일곱 가지 텍스트 컬러로 자신만의 문장을 새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케이스티파이의 커스터마이징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는 지금 케이스티파이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만5천 원부터 시작된다.

    2021-02-23176
  • 과감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홈웨어&키친 컬렉션

    잉카 이로리 홈웨어&키친 컬렉션

    특별한 헤리티지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잉카 이로리(Yinka Ilori)가 홈웨어 및 키친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잉카 이로리는 아프리카 특유의 감각적인 예술성과 영국 고유의 컨템퍼러리한 감성의 밸런스를 담아내고 있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이번에 그가 공개한 컬렉션은 다채로운 컬러감과 시그니처 패턴이 주입된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집 안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만한 러그, 머그 컵, 테이블웨어 등이 바로 그것. 특히 그는 현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제조 방식을 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이너와 제조 업체들에게 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구매를 원한다면 잉카 이로리 공식 웹 스토어(yinkailori.com)를 방문해보자.

    2021-02-16155
  • 바람을 넣지 않아도 되는 ‘조립식 축구공’이 출시된다

    조립식 축구공, 분해해 커스텀도 가능

    일본의 디자인 회사 넨도가 54개의 파트를 조립해 만드는 모듈식 축구공을 만들어냈다. 스포츠 장비 회사 몰텐을 위해 개발된 해당 축구공은 금전 및 환경적 이유로 기존의 축구공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스포츠에 대한 장벽을 낮춰주고자 만들어졌다. 넨도는 대나무를 엮어 만든 전통적인 공에서 영감을 받아 세 가지 종류의 부드러운 재활용 폴리프로필렌, 탄성 합성 레진을 결합해 일반 축구공과 비슷한 질감과 탄성을 지닌 공을 제작했다. 내부의 압력은 부품 결합을 통해 만들어지며, 공이 손상돼도 그대로 유지된다. 망가진 파트만을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더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배송 및 이동 시에는 분해된 상태로 운반이 가능하다.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기 때문에 축구공의 각 파트를 여러 컬러로 조합해 좋아하는 팀이나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축구공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넨도의 ‘마이 풋볼 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1698
  • "해보니 괜찮네" 코로나 끝나도 계속될 10가지 일상

    코로나19 후의 10가지 일상

    코로나19가 삼킨 지난 1년간 우리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마스크의 습관화부터 ‘집콕’ 문화, 재택근무, 비대면 소비 까지. 때론 불편하고 고통스러웠지만, 어느새 익숙해진 변화도 있다.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난다. 코로나19로 찾아온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중, 팬더믹 종식 후에도 그대로 정착할 열 가지를 꼽아봤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전망서인 ‘트렌드 코리아2021’의 공동저자인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가 감수했다. ①가정간편식(HMR)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가정간편식이 외식의 대체재가 아니라 ‘집밥’의 대체재기 때문에 외식이 가능해져도 계속해서 유효할 것으로 봤다. ②홈트레이닝 헬스장이 문을 닫으면서 집에 체육관을 꾸미고, 유튜브 속 헬스 트레이너와 운동했다. 불편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무엇보다 양질의 헬스 콘텐트가 범람하고 있다. 특히 이동시간의 단축은 획기적 변화다. 밀폐된 공간에서 다 함께 운동하는 것의 위험성도 홈트 트렌드를 가속하는 요인이다. ③마스크 쓰기 마스크 쓰기는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지속할 것으로 본다. 마스크 덕 나타난 긍정적 변화 때문이다.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씀으로써 군중 속에 섞여든 편안함을 느끼는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④위생습관 한번 높아진 위생 수준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위생에 대한 인식 자체의 변화 때문이다. ⑤굿바이 저녁 회식 코로나19로 강제 퇴장했던 직장 회식 문화는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모임 자제 분위기 속 저녁 9시 이전에 끝내는 가벼운 회식, '줌' 등을 활용한 ‘비대면 회식’ ‘랜선 회식’ 문화가 생겼다. ⑥재택근무 재택근무를 못 하는 기업은 있어도 안 하는 기업은 없을 것. 전문가들은 원격 근무 시스템과 협업 인프라 구축 및 직원 역량 평가를 시스템화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기업이나 IT 관련 중견 규모 이상의 기업은 재택근무 상시화의 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한다. ⑦작은 결혼식 결혼식 규모나 비용은 물론 초대하는 사람들의 친밀도 등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⑧실용주의 패션·메이크업 하이힐 대신 운동화, 정장 대신 스웨트셔츠에 조거 팬츠가 대세다. 소비의 기준이 ‘나’가 되고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편안함과 활용도를 고려하는 실리적 태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⑨캠핑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이 자유로워지더라도 ‘단확행(단순하지만 확실한 행복)’ ‘가깝고 익숙한 곳’ ‘친자연’ 등의 여행·레저 트렌드는 지속할 것으로 보여 캠핑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것이다. ⑩혼자 놀기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강제 혼자 놀기를 했던 이들이 혼자 놀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종식 이후에도 타인과의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독립적 라이프스타일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한국 사회에서 ‘아싸(아웃사이더)’는 패배자가 아니라 오히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삶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긍정적 인식이 생겼다.

    2021-02-16166
  • 카카오프렌즈, 옥승철 작가 협업 한정판 굿즈 출시

    Kakao X 옥승철 작가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가 아티스트와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동안 이모티콘이나 굿즈 위주의 상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 첫 번째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신진 아티스트 옥승철 작가는 독특한 만화적 작품 기법과 회화, 조각, 영성 등 다양한 매체와 공간을 넘나들며 국내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의 대표작 '스파이크'를 비롯해 '어피치' 캐릭터를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은 한정판 피규어와 세라믹 향로, 플라스틱 무드등. 한정판 피규어는 각각 500개 에디션 한정으로 작가 서명과 특별 번호가 포함돼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피규어와 특별 굿즈는 9월 14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순차적으로 선론칭될 예정. 세라믹 향로를 시작으로 아트토이 21일, 무드등 28일 출시되며, 이어 10월 8일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숍(kakaofriends.com), 갤러리 기체, 아트토이 셀렉샵 킨키로봇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JPEG SUPPLY'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있는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업에서 진행되며 카카오프렌즈를 옥승철 작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 및 그의 신작 23점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2020-09-17293
  • 반스 x 모마 협업 컬렉션 출시

    Vans X MoMA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품다 반스(Vans)가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MoMA)와 첫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이색적인 만남으로 탄생한 협업은 모마가 소장한 바실리 칸딘스키, 클로드 모네, 에드바르 뭉크, 페이스 링골드, 잭슨 폴락, 류보프 포포바, 살바도르 달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9월과 11월 총 두 번에 걸쳐 발매되는 컬렉션의 첫 번째 드롭에 참여한 작품은 살바토르 달리의 , 칸딘스키의 , 클로드 모네의 세 가지. 클래식 실루엣에 작가들의 아트웍를 녹여 하나의 예술품을 연상케하는 풋 웨어와 어패럴 라인업이 갖춰졌다. 한편, 반스는 이번 협업 컬렉션과 더불어 모마의 아이덴티티에서 얻은 영감을 구현한 컬렉션도 함께 출시 계획을 전했다. 밝고 대담한 컬러와 함께 다채로운 패턴 웨이로 완성한 창조적인 디테일이 매력 점. 이번 협업의 1차 드롭은 오는 9월 30일부터 반스 온라인(vans.co.kr)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09-17190
  • 스타벅스 x 모나미, 토끼와 다람쥐 애니멀 피규어 펜 세트 출시

    스타벅스와 모나미의 콜라보레이션

    스타벅스가 가을 시즌 머천다이즈로 모나미와의 협업 피규어 펜 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피규어 펜은 ‘커피 숲에 사는 가을 동물들이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스토리’를 담아낸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에는 여우와 다람쥐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그려졌으며, 펜에는 다크 브라운과 골드 컬러가 배색됐다. PVC 재질의 다람쥐와 토끼 피규어는 펜 끝에 끼워서 사용이 가능하다. 펜 컬러는 다크 브라운. 스타벅스 x 모나미 애니멀 피규어 펜 세트는 지금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2만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0-09-17268
  • 필요한 전력 100%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 맥도날드 매장 들여다보기

    태양광 패널을 장착한 착한 매장.

    매장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친환경 맥도날드 지점이 생겼다. 미국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자리한 맥도날드 매장이다. 로스 바니 아키텍트에 의해 다시 태어난 이곳은 연간 필요한 에너지 100%를 충당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해결 방법을 시험하는 허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로리다의 맥도날드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점은 도시의 습한 기후에 반응하는 ‘창고’ 형태로 제작되었다. 지붕은 태양광 패널을 장착한 V자 형으로 지어졌으며, 건물 전체에도 태양광 유리 패널이 더해졌다. 또한 연중 약 65% 정도는 자연적으로 환기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지만, 실외 습도 및 온도에 반응하여 에어컨이 필요할 때 자동으로 닫히는 블라인드 창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식물로 덮인 벽이 있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도 한다. 맥도날드는 해당 지점에서 얻은 데이터와 학습을 통해 2030년까지 2015년 기준 연도에 비해 지점 및 사무실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36% 줄이는 데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0-09-17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