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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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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렌드

  • 애플이 아이폰, 애플 워치 기기 자체 센서로 자외선 살균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애플이 선두에 서나?

    애플이 미래에 선보일 아이폰 및 애플 워치는 자체적으로 살균이 되는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기기 내에 매우 작고 섬세한 센서를 탑재, 열과 빛을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애플은 기기 청소 방법에 대해 지원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하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용자들이 기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간편한 방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애플은 관련 특허 출원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다. 애플의 특허는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오존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은 유기 화합물을 밀어내거나 침식시키고, 또는 분해하는 방법으로 구현된다. 또한, 압력, 습도, 가스 등 환경에 관련한 세서를 장착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해당 기술의 적용 시점은 미정이다.

    2020-08-2084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한 콘서트 관람 방법이 등장했다

    영국 뉴캐슬에서 진행된 샘 펜더의 콘서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난 후, 일정 인원이 모이는 문화 행사가 대거 취소되었다. 이에 스트리밍, 온라인 라이브 방송 등 언택트 형식으로 전개 방식에 변화를 주거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다채로운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콘서트가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영국 뉴캐슬에서 진행된 샘 펜더의 콘서트. 지정된 좌석 없이 무대 앞에 모여 스탠딩으로 관람하는 기존의 콘서트 방식 대신, 일정 간격을 두고 설치된 펜스 안에서 일정 인원만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해 약 2천5백 여명을 수용했다고 한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우려를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 새로운 행사 방식의 제안. 이같은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대다수가 이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표하고 있다.

    2020-08-2095
  • 2020 메종&오브제, 온라인으로 전환

    메종&오브제 9월 전시회가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된다. 메종&오브제 파리 필립 브로카르(Philippe Brocart) 대표는 팬데믹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 전시업체 및 방문객의 여행 규제와 관련한 여전한 불확실성과 함께, 무엇보다도 9월 초 프랑스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분명한 점을 들어 9월 오프라인 전시회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 같은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디자인, 데코레이션, 공예 업계를 돕고자, 2020년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매 9월 전시회를 통해 그래왔듯 연말 오더 증진을 위해 브랜드·디자이너 및 바이어·업계전문가들 간의 왕성한 교류를 지속시키고자 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디지털 쇼룸과 디지털 토크(Digital Talks)로 구성되며 디지털 쇼룸은 메종&오브제의 온라인 플랫폼인 MOM에서, 디지털 토크는 메종&오브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

    2020-08-14118
  •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 선보인다

    국내 2호점 오픈…전문 상담부터 주문, 배송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

    현대백화점은 8월 27일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가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으로 홈퍼니싱의 전문지식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가에게 침실·거실·주방 등 공간에 대한 컨설팅(플래닝 서비스)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디큐브시티점에 문을 여는 2호점은 529㎡(약 160평) 규모로 베드룸, 키즈룸 등 총 5개의 룸셋(쇼룸)과 1대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홈퍼니싱 컨설턴트가 상주해 있어 고객들은 거실, 침실, 욕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상담 받을 수 있고,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 주문까지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신도림역과 연결된 지하 1층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2020-08-14110
  • 팀랩라이프 9월 부터 내년 3월까지 DDP 전시회 예정

    Team lab : LIFE

    팀랩라이프가 올해 9월 부터 내년 3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습니다. ‘자연이 주는 축복과 위협도, 또 문명이 가져오는 혜택과 위기도, 모든 것은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딘가에 절대적인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저 순응하기에는 지나치게 가혹하기도 합니다.이러한 관계나 감정은 간단히 이해되거나 정의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 놓여도 우리는 반드시 살아갈 것입니다. 생명은 아름답습니다.’ 라는 설명 처럼 자연과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2020-08-14305
  • 아일랜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달리는 홍콩 트램,

    코로나19 발생 이후 디자이너들은 각 도시에 필요한 제품을 고민하는 중이다.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안드레 폰티Andrea Ponti와 일본 출신 디자인 컨설턴트 시오리 쿠로이와가 설립한 폰티 디자인 스튜디오Ponti Design Studio는 홍콩을 상징하는 대중교통 트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바로 무인 전기 충전 트램 ‘아일랜드’이다. 1904년부터 홍콩섬에 설치해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는 트램은 홍콩의 명물로 타임머신을 탄 듯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지만 좁은 실내와 환기 불량이 문제였다. 이에 폰티 디자인 스튜디오는 운전자 좌석을 없애 더욱 넓어진 1~2층 공간에 서로 등을 맞대고 둥글게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설치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한 형태의 의자다. 여기에 이음매 없는 넓은 창문과 유리로 된 천장을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심리적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고 채광도 좋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트램의 외관은 첨단 대중교통답게 화이트와 블랙을 이용한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한 반면 내부는 우드 패널로 바닥과 의자를 만들어 온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정류장에는 승객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하고, 트램의 충전이 급할 때는 후방 외부 커넥터를 이용해 정류장에서 급속 충전할 수 있게 했다.

    2020-08-1291
  • 덴탈 마스크가 지겹다면? 버질 아블로, 바바라 크루거 등이 디자인한 마스크 판매 중

    LA 현대미술관 운영금 모금을 위한 아티스트 9명의 프로젝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가 전 세계 어디서나 생활 필수품이 된 지금,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MOCA)이 특별한 한정판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마스크 제작에 디자이너로 참여한 아티스트로는 오프 화이트의 버질 아블로를 비롯해 바바라 크루거, 오노 요코, 알렉스 이스라엘, 행크 윌리스 토마스 그리고 앤디 워홀 비주얼 아트 재단 등이다. 마스크는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코튼으로 만들어졌으며, 두 겹의 패브릭 사이에 중간 포켓이 장착됐다. 구매자가 필요에 따라 포켓 안에 추가적인 필터를 삽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 마스크 위아래에 각각 끈이 달려 있어서 원하는 대로 묶어서 착용할 수 있다. 버질 아블로의 ‘STILL SPEAKS LOUDLY’ 올블랙 마스크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디자인이 담긴 9개의 마스크는 모두 LA의 시티즌스 오브 휴머니티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한정판 마스크는 MOCA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개당 28 달러, 한화 약 3만3천 원이다. 아티스트들의 디자인이 담긴 9개의 마스크와 MOCA 마스크를 합한 총 2백80 달러의 세트도 판매 중이다.

    2020-08-1290
  • 톰 딕슨이 직접 디자인한 카페, ‘톰 딕슨, 카페 더 마티니’ 국내 1호점 오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첫 둥지를 틀다

    세계 3대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인 프랑스 ‘메종 앤 오브제(Maison & Objet)’에 특별 디자이너로 참여하면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톰 딕슨(Tom Dixon). 그는 국내에서 철제 뼈대 위에 왕골을 감아 만든 ‘S체어’, 청동 구리로 디자인한 둥근 조명인 ‘미러볼’ 등을 만든 디자이너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그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꾸려진 카페가 오픈해 화제다. 이름하여, ‘톰딕슨, 카페 더 마티니’. 이 카페는 현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홍콩 등 5개국에 10여 개 매장이 있으며, 아시아에선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진출한 매장이다. 지난 8월 2일 오픈한 '톰 딕슨, 카페 더 마티니'는 총 90㎡(약 27평) 규모로, 매장 내 인테리어 소품과 집기는 모두 톰 딕슨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카페에서는 티와 커피, 디저트 등의 식음료를 즐길 수 있고, 이와 함께 그의 시그니처 조명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2020-08-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