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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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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렌드

  • 펄프화된 골판지로 일상의 물건을 만들고 수리하는 빈센트 다시

    Vincent Dassi uses pulped cardboard to make and repair everyday objects

    아인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 출신 빈센트 다시가 재활용 골판지 상자를 이용해 누구나 생활용품을 만들고 고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파피에 마세(papier-mâché: 풀과 종이를 섞은 공예 재료)를 개발했다. 다시는 ‘펄프 잇’ (Pulp It) 프로젝트에서 믹서기를 이용해 골판지를 종이 펄프로 탈바꿈시키고 이를 여러 기술을 이용해 입체 형태로 빚어낸다. 새로운 물건을 만들 때, 부서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고칠 때, 물건을 다른 용도로 탈바꿈시킬 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이너로서 물건을 만들어내는데 굉장한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느낀다.”고 아인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 졸업생 다시는 말한다. “생태적 비용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며 물건을 만드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다시의 목표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찾은 소재를 가지고 자기 물건을 직접 만들게 함으로써 온라인 구매를 대체하는 대안적 소비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다. “(펄프 잇으로 물건을 만드는 창작자는) 이제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물건을 진정으로 향유하게 된다”고 그는 말한다.

    2021-11-23247
  • 논픽션x세라미스트

    예가 품은 비누의 향

    향을 매개로 리추얼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세라미스트들과 만나 일상적인 순간에 아름다운 공예 작품을 선사한다. 새롭게 소개하는 ‘센티드 솝’의 두 종류와 함께 이를 담는 솝 디시를 출시한 것이다. 솝 디시를 제작한 3명의 세라미스트는 나이트 프루티의 김소라, 경원백세라믹의 백경원, 이악 크래프트의 전현지다. 다양한 자연의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세라믹 오브제를 선보이는 김소라는 실제로 비누 향이 공간에 퍼져나가는 이미지를 추상적인 조형으로 표현했다. 백경원의 ‘당신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작은 배(A Small Boat for Your New Day)’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잔잔한 물가에 정박한 작은 배를 상상하며 작업했다고. 핸드 빌딩 기법으로 만들었고, 심플한 도형들의 조합으로 형태미를 자랑하는데 돌기처럼 돋아 있는 작은 원형이 비누를 지지한다. 기사 전문은 월간 디자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11-14145
  • “누구든 디지털 패션 디자이너로 만들어주는” 더 패브리컨트 스튜디오

    The Fabricant Studio

    디지털 패션 하우스 더 패브리컨트(The Fabricant)가 메타버스에서 거래하고 입을 수 있는 가상 의류를 제작하는 온라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더 패브리컨트 스튜디오로 명명된 이 플랫폼은 전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가상 패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는 디즌(Dezeen) 15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디즌 15에 더 패브리컨트가 게스트 에디터로 참여하는 것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다. 더 패브리컨트 스튜디오는 유저들로 하여금 디지털 의류를 NFT(대체불가토큰)로 창작하고, 제작하고 거래하게 만든다. 이는 사용자가 평행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최근 급부상하는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 내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입을 수 있다. 더 패브리컨트에 따르면 “누구나 디지털 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창작자들과 함께 옷을 만들 수 있게 제작된 서비스이며, “메타버스상의 가상 옷장을 창조하려는 더 패브리컨트의 목표를 위한 열쇠”이기도 하다.

    2021-11-10262
  •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

    디자인 경영과 혁신으로 수상한 저력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는 디자이너의 역량 개발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실험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제품 디자인 기획 단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뷰티 아이템이 본사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경유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다시 말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한 각 부서의 프로젝트에 크리에이티브 센터 소속 디자이너를 연결해 아모레퍼시픽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결과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디자인을 넘어 생산 공정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단계까지 이어진다. 그 결과 상품의 경쟁력 향상과 디자이너 역량 발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기사 원문은 월간 디자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10-29194
  • 스페인 비베스사가 향균 세라믹을 공개했다

    ABIC (Anti-Bacterial Ceramics) by Vives

    스페인 브랜드 비베스(Vives)가 ABIC이라 불리우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했다. 타일에 영구적인 항균 효과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비베스는 ABIC을 “새로운 종류의 세라믹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박테리아 증식의 가능성을 줄이고 표면 상의 바이러스를 살균한다고 밝혔다. ABIC은 일반적인 항균 처리와 다르게, 제작 과정 내에서 타일을 은이온으로 살균처리함으로써 영구히 효과를 발휘한다. 비베스는 ABIC이 박테리아 증식을 막는데 99.99퍼센트의 효능을 보였다고 주장한다. 기사 원문은 디즌(Dezee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10-22123
  • 엑스박스 시리즈 X를 본뜬 미니 냉장고가 출시된다

    SSD 대신 음료수를 넣자

    지난 6월 출시 정보가 전해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시리즈 X’ 미니 냉장고의 출시 정보가 공개됐다. 미니 냉장고는 12개의 캔 음료를 보관할 수 있으며 문에는 스낵 등의 간식을 보관할 수 있는 칸이 비치되어 있다. 외관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거의 흡사하며 내부에는 엑스박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네인 그린 컬러가 적용되어 있다. 미니 냉장고 전면에는 USB 포트가 탑재되어 일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전원은 DC 어댑터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 미니 냉장고는 오는 10월 19일부터 게임 웹사이트나 타겟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99.99 달러, 한화 약 1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12월부터 시작된다. 2021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는 트위터에서 진행된 #BestOfTweet 브랜드 챔피언십에서 스키틀즈를 제치기 위하여 “이 경쟁에서 이긴다면 2021년 중 진짜 엑스박스 ‘시리즈 X’ 미니 냉장고 생산에 돌입하겠다”라는 내용의 공약을 내걸었고 0.5%의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공개된 냉장고의 앞면에는 엑스박스 아이콘이 새겨졌다. 기존 엑스박스 ‘시리즈 X’의 디스크 드라이브 슬롯은 냉장고 문손잡이 역할을 한다. 내부는 그린 컬러의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여닫을 때마다 새롭게 적용된 엑스박스의 사운드가 재생된다. 기사 전문은 하입비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10-19692
  • 바바라 골래크너의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테이블웨어

    Studio Barbara Gollackner exhibits tableware made from food waste at Vienna Design Week

    디자인 스튜디오 바바라 골래크너가 비엔나 디자인 위크에서 산업현장과 가정에서 나온 음식폐기물로 만든 생활용품 컬렉션을 발표했다. 비엔나 출신의 골래크너는 오스트리아인 셰프이자 식당 주인인 마르틴 킬가와 협업하여 먹고 남은 음식으로 만든 그릇과 접시, 식기 제품군인 웨이스트웨어(Wasteware)를 만들었다. “유럽에서 매년 9천만 톤의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3천만 톤의 일회용 접시가 버려진다는 사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골래크너가 디즌에 말했다. “그래서 이 두가지 문제를 ‘통합’하고 음식물 쓰레기에서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죠.” 라고 첨언한다. 식기를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는 가정과 산업 현장에서 나온 돼지 껍질이나 오래된 빵 같은 음식물 쓰레기를 모았다. 음식물 쓰레기는 종류에 따라 건조하거나 조리한 다음 갈아서 부드러운 페이스트로 만들어 균사체와 함께 굳혔다. 물이나 빵조각같은 추가적인 식재료를 넣기도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페이스트는 프린터에 넣은 뒤, 요리사이자 푸드 디자이너인 페터 쾨닉의 도움을 받아 단순한 모양으로 3D 프린팅되었다.

    2021-10-08191
  • 라파엘 라펠, 프렌치 테이스트展

    재조명이 필요한 20세기 디자이너

    20세기 모던 디자인을 선보인 프랑스 디자이너로 르코르뷔지에와 샤를로트 페리앙 외에 누가 떠오르는가? 파리 디자인 위크 기간에 맞춰 시작하는 전시 〈라파엘, 프렌치 테이스트Raphaël, The French Taste〉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또 한 명의 디자이너 라파엘 라펠Raphaël Raffel을 재조명한다. 그는 1950년대 페리앙, 르코르뷔지에와 함께 파리 국제대학촌(Cité Universitaire de Paris)의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디자이너로 당시 프랑스 영사관과 대사관, 그리고 유명인들의 저택을 장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형의 가죽 소파와 둥근 플라스틱 클럽 체어는 빈티지 가구 컬렉터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파리 국제대학촌 격납고에 잠들어 있던 가구들을 최근 공개하면서 기획이 시작됐다. 이번에 공개한 책상과 장식장, 그리고 신발장 세트는 라파엘의 전매특허로 알려진 미래주의 디자인과는 사뭇 상반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프랑스 근대 가구사에서 매우 중요한 발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의 디자인은 파리의 젊은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만 & 코아타네아Mann & Coatanea’가 맡았다. 기사는 월간 디자인 홈페이지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2021-10-0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