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콤함과 감미로움을 시각적으로 표현 달콤함은 갓 태어난 신생아가 어미의 모유에서 체험하는 원초적 미각이라고 했던가. 패키징 디자인 업계는 인류 보편적 최애 미각인 달콤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유행한 포화도 높은 강렬한 파스텔 색조로 보색 대비시키는 기법이 응용된 컬러 테라피로 소비자의 마음에 안락감, 위로, 유머를 선사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음료수와 화장품의 패키징의 경우, 특히 글로벌 최대 소비자군인 MZ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과 내용물의 천연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크게 키운 장난스러운 서체를 결합하는 전략으로 진열대에 놓인 수많은 경쟁사 제품들 가운데서 자신감있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뇌리에 기억될 것이 제안된다. 2) 밝고 발랄한 감각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이어 받아서 깔끔한 직선 위주의 기하학적 패턴과 산세리프체 계열의 단순한 서체는 다이내믹하고 긍정적인 시각적 아이덴티티 구축에 효과적이다. 가령, 헤리티지 식음료품 브랜드들의 경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인기 제품의 빈티지 룩을 유머 감각있게 현대화해 소비자들이 좋았던 옛 시절에 대한 회상을 현 제품에 투영하는 전략의 일환으로써 과거 패키징에 대담한 색조, 맞춤 강화 디자인된 서체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다. 3) 새로운 차원의 참신한 창의성 — ‚레트로 미래’ 감각 AI를 위시로 한 디지털 혁신을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기하학적이고 추상적 분위기의 제품 패키징은 소비자에게 환상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효과를 준다. 이러한 ‚감각적 상승감’을 추구하는 소비자군을 겨냥해 생성형 AI 이미징 모델 또는 3D 렌더링 툴을 이용한 기상천외한 패키징 디자인은 갑갑한 현실로부터의 일시적 일탈과 초현실적 판타지 연출에 적합하다. 4) 에코 디자인 정신 — 환경 제일주의를 소비로 실천 지구 환경 보호를 고려한 착한 소비주의는 이제 소비자 구매 선택 사항의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환경 제일주의’와 지속 가능한 경제를 고려한 소비문화 트렌드는 표준 소비문화로 더 깊이 일상 속에 정착할 전망인 가운데, 패키징 디자인 또한 100% 재활용가능한 소재 사용, 폐품 재활용 공법 응용,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 종이/알루미늄/무(無) 포장 등 다양한 대안적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과 마케팅이 나란히 협력하여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에코 패키징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식물 일러스트레이션, 종이 등 천연자연 도래 포장재, 공예적 손길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사용해 디지털 세상과 상반되는 만물의 어머니 같은 대자연의 메시지를 소통한다. 요약: 2025년은 첨단 디지털 테크놀러지가 주도된 혁신 vs 대자연의 편안함, 가상 세계가 선사하는 기상천외하고 창의적인 판타지 vs 현실 세계, 일상으로부터의 도피 욕망 vs 색다른 현실 체험 욕구, 과학기술을 통한 솔루션 모색 vs 휴먼 터치에 대한 갈망이라는 상반된 컨셉들이 나란히 공존하며 서로간 경계를 도전하고 허무는 시도가 전개되면 새로운 시각 문화가 창조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자료 출처: 영국 브랜드 패키징 자문 Sun Branding Solutions
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맞춰 가공식품과 음료수 제품의 패키징 디자인도 시대적 유행과 사회 분위기와 함께 끊임없이 진화한다. 다가오는 2025년은 2024년부터 경제와 테크 뉴스를 주도하며 정치와 일상 시각 문화로 침투하기 시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반영한 미래주의적 미학이 주도돼 패키징과 관여된 여러 디자인 분야에 강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현대인들은 글로벌 차원의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정치적 변동과 사회가 지속되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더욱 안락하고 행복한 인생을 누리고 싶다는 영혼적 차원의 만족을 갈구하며 이를 소비 활동을 통해서 표출・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주의적 AI 기술 혁신을 매개로 소비자에게 안락함, 즐거운, 정신적 웰빙을 소통하고 색다른 제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 2025년 가공식품 및 음료수의 포장 디자인은 1) 달콤하고 감미로운 표현성, 2) 밝고 발랄한 분위기, 3) 새로운 차원의 참신한 창의성, 4) 자연적 가치관을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를 포섭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료 출처: 영국 브랜드 패키징 자문 Sun Branding Solutions
이탈리아 경제와 디자인의 수도 밀라노에서 2024년 11월 5일 2025년 ADI 디자인 인덱스(ADI Design Index 2025) 선정 ‘콤파소 도로’ 대상 최우수 ‘메이드 인 이태리’ 디자인 5선을 발표했다. 매년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 협회(Associazione per il Deseno Industriale, 1956년 창설)는 이 협회가 정의한 우수 디자인의 객관적 준거에 의거해 매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고 다가올 신년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 업계에 스타일적 기준을 제시한다. '콤파소 도로(Compasso d’Oro)‘는 우수한 이탈리아의 산업 디자이너와 디자인 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이탈리아의 전설적 모더니즘 디자이너이자 교육자 죠 폰티(Gio Ponti)가 공모전이라는 형식으로 1954년에 출범시킨 디자인 업계 최신 트렌드 지표로, 매년 밀라노와 로마 두 도시에서 발표돼 이듬 한 해 디자인 업계에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다. 2025년 ADI 디자인 인덱스 선정 ‘콤파소 도로‘ 공모전 우수작 5작 최종 선정은 이탈리아와 국제 디자인계에서 초청한 심사위원 5인 — 라우라 바달루코(Laura Badalucco), 마키오 하수이케(Makio Hasuike), 도메니코 스투라보티(Domenico Sturabotti), 라우라 트랄디(Laura Traldi), 프란체스코 주리오(Francesco Zurlo) — 가 담당했다.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서비스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급변하고 광범위해지는 현대 디자인 업계의 가치관이 반영된 공모전 응모작 241점이 심사를 거쳤다. 자료: Domus
오늘의 현대 디자인의 특징은 무엇일까? 올해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해마다 1) 디자인의 경계가 확장되고 혁신적 사고로 진화하면서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반영하고, 2) 생산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창조적 과정 자체에 가치를 두며, 3)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모든 디자인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최우선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고 최종 평가했다. 또, 최근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들을 통해 본 현대 디자인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보다 많은 디자인 프로젝트가 디지털 테크를 혁신의 영감으로 도입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고((故)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알레시(Alessi)를 위해 한 식사용 커트러리 디자인 ‘셋업(Set up)‘ 프로젝트는 공돌이 감각으로 나이프와 포크 식기를 보관하고 진열하고 사용하는 서양인들의 식탁 문화에 도전하고 재구성을 시도한 문화적 실험이었다.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카르텔(Kartel)의 의뢰로 디자인한 AI는 생성형 AI 모델로 구현한 형태를 재활용된 소재로 제조한 지속가능성과 AI 기술 혁신의 조합을 실험한 사례다. 자료: Domus
1. 미니멀한 맥시멀리즘 2025년에 유행할 미니멀한 맥시멀리즘(Minimal Maximalism)이란 이제까지 디자인계 대세였던 미니멀리즘(Minimalism) 트렌드에 맥시멀리즘(Maximalism)적 요소가 공존하는 균형잡히고 차분하면서도 강한 시각적 임팩트를 주는 스타일이라 요약할 수 있다. 무채색 공간, 심플한 직선 위주 윤곽, 은은한 표면에 강렬한 색상, 크고 굵은 서체, 절충적 요소들을 결합하는 의외의 시각 효과를 자아내는 것이 요령이다. 2. 3D 디자인 & 애니메이션 2차원 생성형 AI 이미지 모델 기술의 급속한 혁신에 힘입어 이를 3차원과 동영상으로 구현한 3D 및 애니메이션(3D & Animation)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현실과 구분이 어려울 만큼 극사실적인 생생한 3D 비주얼 및 쇼츠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현재, 거듭될 기술 개선을 통해서 효율적 도구로 응용될 경우 효과적인 대중 관객의 몰입 유도력을 잘 응용할 경우 제품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에서 강력한 매체가 될 수 있다. 3. 레트로 미래주의 2025년 유행할 레트로 미래주의(Retro futurism)는 흘러간 과거 향수적 요소와 미래주의적 테크 미학을 하나로 결합시킨 유니크한 스타일이다. 디자이너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디지털 툴을 사용해 과거 역사 속 아날로그 시대 제품이나 오브제로부터 영감을 얻어 첨단 디지털 미학을 융합시킨 ‘과거와 미래의 융합’ 양식을 창조할 것으로 보인다. 대담하고 활발한 색채, 기하학적 형태와 윤곽, 고전적 서체와 신종 서체를 효율적으로 혼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4. 증강현실(AR) 통합 2025년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에 발맞춰 디지털 소비자 가전 및 디바이스에 증각현실(AR)과 소프트웨어가 적극 탑재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디자인계도 AR를 각종 디자인 프로젝트와 마케팅 캠페인에 보다 쉽고 광범위하게 투입할 수 있는 AR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AR 기술은 사용자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특히 인터랙티브 인쇄물, 제품 패키징,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디자인 혁신 툴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커스터마이징된 타이포그라피 디자인 2025년 디자인계에서는 매 디자인 프로젝트나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독특하고 새로운 맞춤(bespoke) 서체 디자인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다. 서체 디자인은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와 플랫폼 포맷에 융통성있고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디자인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쉽게 빠르게 제품 및 브랜드를 인지해 기억하고 감정적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연계 의미 형성에 우수한 시각적 매개 툴이다. *정보 출처: DATUM.Creative.Print and Digital
영국의 크레이티브 전문지 DATUM의 2025년 디자인 트렌드 예측에 따르면, 다가올 새해 전 세계 디자인 업계는 테크가 주도된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10월 대중 사용자 대상으로 본격 론칭한 생성형 AI 모델은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늘 접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대중 매체을 통해서 기술적 일취월장을 거듭하며 현대인의 시각적 취향과 미적 감수성을 재편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2025년이 되면 인공지능(AI)는 디자이너들에게 더 이상 신생 기술이 아닌 주류 창조 툴(tool)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디자이너들은 AI를 단순반복 작업의 자동화로 시간을 절약해 주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새 아이디어 착상 등 인간의 창조력 강화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AI 응용 작업 자동화 및 효율화가 가능해지는 만큼 그래픽, 타이포그라피, 레이아웃 등 스타일적 측면에서 경쟁 디자인과 차별화할 수 있는 고도로 커스터마이즈된 스타일을 구축해야만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정보 출처: DATUM.Creative.Print and Digital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트렌드 연구가 리 에델코트(Li Edelkoort)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 직물 스타트(Munich Fabric Start, 2024.9.4)' 행사에서 다가오는 2025년 가을/2026년 겨울 패션 및 직물 유행은 생기 있고 예상 밖의 상큼한 인상을 주는 색상이 스타일을 주도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정학적 분쟁, 정치적 혼란과 물가인상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비자들은 심플하고 우아하지만 창조적 색상이 겸비된 조용하면서도 마음의 평정을 선사하는 패션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유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올 이탈리아 밀라노 2025년 춘추복(SS25) 패션쇼에서는 주황, 분홍, 파랑, 녹색 등 이른바 ‘도파민‘ 색상으로 불리는 발랄한 색상이 회색・갈색・쥐색 같은 점잖은 기업풍 색상과 함께 매칭돼 조용하면서도 생기 있는 패션 트렌드를 소개했다. 프랑스의 대표적 인테리어 박람회 조직 위원회인 ‘메종오브제(Maison & Objet,)‘는 9월 파리 행사(Paris Nord Villepinte)에서 다가오는 2025년에는 삶과 일 사이를 오가는 현대인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사용하는 동시에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부터 창조적 영감과 혁신적 착상을 얻을 수 있는 둥글고 투박하거나 부드러운 곡선과 형태, 만화와 팝 아트를 연상시키는 유머러스하고 대담하고 유희적인 색상이 주를 이루며 어른과 아동의 세계를 조합한 ‘키덜트(kidult)‘ 미학이 유행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수면 장애를 겪는 현대인이 많아진 추세에 따라, 이케아 이탈리아(IKEA Italia)는 9월부터 소비자들이 편안한 휴식 공간과 좋은 수면 취하기에 필요한 일상 루틴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구와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케아는 잠을 잘 잘 수 있는 여섯 가지 실내 요소 — 안락감, 가구 배체, 조명, 공기 질, 소리, 온도 —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케아 특유의 침구, 침실 액세서리를 비롯해서 디지털 테크가 장착된 도시의 소음, 오염된 공기 질 개선 솔루션이 계속 소개될 계획이다.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 아이폰 17의 색상도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기본적인 검정과 은색 외에 25년 전인 2000년 출시된 애플 아이맥 컴퓨터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사탕을 연상시키는 울트라마린 파랑(ultramarine blue), 틸(teal) 바닷물 색, 활달한 분홍색(jolly pink), 푸른 사과 같은 녹두색이 거론되고 있을 만큼 생생한 색상은 2025년 소비자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피스 가구의 명가 허먼 밀러(Herman Miller)의 자매 브랜드 허먼 밀러 게이밍(Herman Miller Gaming)이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멀티미디어 예술 스튜디오 ‘페일 아트(FAILE Art)’와 콜라보를 선언했다. 'FAILE and Deluxx Fluxx for Herman Miller Gaming'으로 이름된 허먼 밀러 게이밍와 페일 스튜디오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서 컴퓨터 게이밍계 의자의 명품으로 불리는 ‘엠바디 게이밍 체어(Embody Gaming Chair)’를 페일 특유의 팝아트 스타일로 해석한 엠바디 의자 12점이 탄생하게 된다. 이미 ‘밴텀 게이밍 체어’ ‘에어론 게이밍 체어’ ‘세일 게임밍 체어’ 등 인체공학적 e-스포츠용 의자를 제작해 온 허먼 밀러가 외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무용 또는 게이밍 의자를 디자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예컨대, 약 20년 전 출시된 ‘허먼 밀러 X 로지텍G’ 엠바디 게이밍 체어는 프로 게이머와 스트리머 사이에서 꼭 가져야 할 필수 업무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이 기세를 몰아서 허먼 밀러 게이밍은 게이밍 체어라는 기능적 디자인 아이템에 미술을 입혀 희귀한 소장가치를 담은 ‘컬렉터블(collectible)’ 예술품으로 한 단계 격상시킬 계획이다. 패트릭 맥닐(Patrick McNeil)과 패트릭 밀러(Patrick Miller)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의 두 창업자가 이끄는 페일 스튜디오는 미국 공업도시 디트로이트와 메트로폴리스 뉴욕 나이트클럽 분위기에서 영감받은 듯한 만화, 코믹북, 낙서화 풍의 대담한 색채와 레트로풍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구사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이번 허먼 밀러 게이밍과의 협업을 위해서 페일은 이 스튜디오의 본령이자 주특징적 스타일 — 동물, 로봇, 핀업 스타일의 매력적 여성, 만화 캐릭터 등 — 장난스러운 판타지풍 팝아트를 엠바디 게이밍 체어의 등받이와 쿠션 커버에 구현하게 된다. 또, 맥닐과 밀러는 각 의자에 추가로 판매할 수 있는 1980년대풍 컬렉터블 수공 목조각품 ‘조이스틱(Joysticks)’ 100점을 디자인 제작했다. 의자는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임과 동시에 ‘예술’이라 선언한 FAILE and Deluxx Fluxx for Herman Miller 엠바디 게이밍 체어와 함께 인테리어 연출에 사용될 수 있는 인쇄물은 미화 250달러, 목재 조이스틱 조각은 995달러에 판매 중이다. 허먼 밀러 X FAILE ‘엠바디 게이밍 체어’ 12점 보기: https://store.hermanmiller.com/faile-and-deluxx-fluxx-for-hm-gaming-design?lang=en_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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