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핀란드, 한국에서의 디자인 교육과정과 설계 및 제조 경험을 지닌 국제적인 디자인스튜디오입니다. 제품 개발, 프로토타이핑 및 제조 방식에 있어서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환경을 활용하여 스칸디나비아의 특징이 가득한 디자인을 구현합니다. 유용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어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디자인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제품 뿐만 아니라 인스톨레이션, 공간디자인, 로고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브랜드컨셉 등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김지윤 디자이너는 홍익 대학교 졸업 후 팬택계열에서 북미향 제품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5년간 팬택에서 Flex, Calix를 비롯한 여러 제품들에 대한 디자인 기획, 제품 디자인, 양산 등의 업무를 맡았으며 동시에 Jiyoun Kim Studio를 운영하면서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가구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레드닷, iF를 포함한 국내외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해 그 가치를 입증해 왔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Jiyoun Kim Studio를 통해 제품 디자인, 가구, 오브젝트, 공간, 브랜딩, 어플리케이션 등 디자인 영역을 무한히 확장하고 있습니다.

강영민 디자이너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나칠 수 있는 사물의 특성을 다루며, 일상에서 관찰 할 수 있는 현상들에 주목합니다. 이에 기반하여 사물의 특징이나 소재의 특성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들을 부각시키며 대상의 본질을 보여주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강영민 디자이너는 매번 틀에 박힌 구조의 전형적인 가구나 오브제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결과물을 제시함으로써 고정관념을 벗어난 본인의 디자인 언어를 일상의 작품으로 구현해 내며, 이러한 작업을 통해 사물들이 다루어지는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금속공예가이자 조명 및 리빙 디자이너, 메이커이기도 한 곽종범 작가는 주로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것들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여러 시각 매체 등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 중에서 뇌리에 남아있는 라인들의 잔상, 비례감 등을 아이디어 스케치 속에 녹여내 입체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라인들의 변화와 기하학 적인 요소의 단순화 과정을 통해 시그니처 디자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