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부터 현재까지 1인 가구가 점점 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현대인은 값비싼 외식보다 간단하고 저렴하게 음식을 요리해서 먹는 집밥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직접 요리하는 기회가 많아지는 문화의 변화는 자연스레 주방용품의 관심을 높였으며, 이러한 관심은 소비의 패턴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기능과 가격을 중심으로 주방용품을 구매를 하였다면 현재는 디자인과 사용할 때의 경험도 같이 고려해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보다.담다.’는 소비자의 문화적, 경험적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방용품을 개발하여 기존 주방용품이 가지는 한계를 띄어넘는 제품을 개발 하고 싶습니다. '보다.담다'는 소비자의 문화적, 경험적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목제품을 개발하여 기존 목제품이 가지는 한계를 띄어넘는 제품을 개발 하고 싶습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 공동참여,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 단순한 디자인만 하다가 여러 디자이너와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여 좋았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 나무가 가진 고유의 물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사람들의 감성을 이끌어내고 싶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간에 놓였을때 직관적이고 단순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였고 직관성이라는 방향성을 디자인 뿐 아니라 제작과정에까지 가져갈 수 있는 디자인을 고심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하지만 개성있는 원이라는 조형 요소를 사용해 plate shelf를 디자인 하게 되었습니다. 크게 튀지 않고 심플하지만 한번쯤은 다시보게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 원형으로 뚫려 너머의 공간이 보이는 것과 대비되어, 막혀있지만 눈길을 끄는 나무의 따뜻한 물성. 나뭇결이 담긴 평면 속에서 소박하게 올라가있는 물건들은 작지만 입체감을 더하게 됩니다. 또한 나뭇결의 배경과 대비되어 원형으로 뚫려있는 공(空)간은 주위를 환기하며 그 위에 올려진 소박한 물건들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이끌게 됩니다.

COMMON PLANET은 작가활동을 기반으로 공예품과 디자인, 작품에서 양품을 어우를 수 있는 생산 활동을 추구한다. 도자생산기법인 슬립캐스팅기법을 응용하여 몰드를 사용한 복제를 통해 요소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도자오브제를 선보이고 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 2020 DDP 디자인 페어에서의 인연으로 꾸준히 서로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 결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고, 서로 새로운 시너지를 얻기 위하여 다시 한 번 함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 지난 1년 간 많은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여, 이번 2021 DDP 디자인 페어에서도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소재의 특성과 제작, 구조 등 제가 부족한 부분은 커먼플래닛에서 조언을 얻었고,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가 아닌 협업의 관계로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 주거 공간에는 필요로 하는 물건과 필요로 하지 않는 물건들이 마구잡이로 섞여있습니다. 어떤 물건은 매일같이 사용되고, 또 어떤 물건은 1년 내내 같은 자리에 놓입니다. 인테리어 소품, 주거 용품, 가전 기기 등 주거 공간을 채우는 일상적인 물건들이 좀 더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튜디오 최인선은 일상세계, 인간의 신체와 관계 맺는 사물들에 대해 연구합니다. 근 4년간 전해주조 기술을 이용하여 공간과 외부의 관계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그를 다루는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을 예술화하고자 합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 작업을 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온 동료로서 그의 작업 방식이 흥미롭다고 생각하여 함께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원하는 바를 잘 알고 피드백이 잘 되어서 작업하는 데 어려움을 잘 해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 디자이너가 가진 빛에 대한 관심에 좋은 영향을 받아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아이디어에 심미적인 몸체를 주고자 하였고, 공학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 'Cup'은 빛을 머금은 조명입니다. 둥그런 공간 안에 갇힌 빛이 벽과의 거리에 따라 갇히거나 풀려나오며 주변을 밝힙니다. 사용자는 단순한 스위치 조작 대신, 조명을 직접 움직이며 밝기를 조절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예적 색체가 짙은 가죽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합니다. 소마르(Somar)는 3D프린터와 물성형기법을 담아 가죽을 다룹니다. 가죽의 단단한 물성을 이해하고 입체적인 형태를 연구하여 공예, 미술,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어 일상 속 제품을 전달합니다. 재단부터 가죽의 마감까지 모든 제품을 직접 제작합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 금속의 소재와의 결합으로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물성형 기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제품 결과 너무 만족하고 뿌듯합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 가죽의 물성형 기법으로 제품을 제작하여 심도있게 고민하고 연구하여 좋았습니다. 오차범위, 깊이, 가죽의 물성등을 디자이너 분과 함께 고민하여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 당신의 예술적 야수를 깨우다. 다양한 디자이너 분들과의 협업으로 저의 새로운 모습, 새로운 작품세계를 발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함께 만든 프로젝트를 디디피라는 플랫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스튜디오오드씬 문준영 디자이너와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 리빙 브랜드 제품들을 개발하고자 참여했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버려진, 상품성이 떨어진 찻잎들을 활용해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입니다. 한국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이고 자연스러우면서 손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첫 실험작이자 작품입니다.

선의美도자기는 소소한 일상에 공예의 멋을 전하고자 합니다. 쓰임에만 제한하지 않고 공간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 도자기를 만듭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작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중에 박지현 디자이너가 부스로 찾아와서 사전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젊은 디자이너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했고 결과물에 대해서도 만족합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오랜시간 혼자 작업하면서 생긴 매너리즘과 편견에서 좀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흙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젊은 감각과 시선이 필요했는데 박지현 디자이너는 아주 적합했습니다. 열린 시선을 갖고 있어서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오랜 시간 작업하면서 만들어진 고정화된 감각과 시선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보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민들레는 새로움에 대한 도전의식이 강하고, 자유롭고 신선한 시각을 갖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좋은 기회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새로운 디자이너분들과의 협업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물을 내고자 했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제작된 조명은 눈부심을 최소화 하기위해 개발된 일광전구의 SH95 전구와, 광량을 조절하는 디머 스위치를 사용해 빛의 세기를 조절하고 ON/OFF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공산품 조명이 가지고 있는 대량생산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작가의 온기가 전달 될 수 있는 작품으로서의 조명이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Jh studio는 건축, 인테리어, 공간 기획은 물론 가구, 조명, 제품 디자인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실현하는 곳입니다. Jh studio는 여러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항상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찾기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재료의 잠재적인 가능성, 첨단테크놀로지와 숙련된 기술의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Jh studio는 프로젝트의 일차원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프로젝트의 고유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완성하고 사용자의 감성이 충족되는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찾는 곳 입니다. Q. 2021 DDP 디자인페어 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새로운 디자이너와 새로운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매칭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하게 된 이유? 감사하게도 스튜디오 플라스틱에서 저희 스튜디오를 방문해주셔서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양한 제작업체를 만나보셨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전통적인 제작방식이 아닌 3D Print로 의자 전체를 제작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드렸고, 흔쾌히 승락해주셔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를 떠나 과정이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발 방향성 Technocraft (Technology + Craftmanship) 입니다. 복잡한 고차곡면을 지닌 새로운 디자인을 현실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유연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의 유연함은 재료의 잠재적인 가능성, 첨단테크놀로지와 숙련된 기술의 조화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he Butterfly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할 경우에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재료적인 한계와 가공 도구의 물리적인 가용 범위에서 오는 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였고, 3D Print라는 제작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물리적인 문제들은 그동안 대형 3D 프린터를 하면서 축적된 기술적 숙련도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