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상할 색상들은 무엇일까? 셔터스톡(Shutterstock)이 ‘2020 컬러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그간 셔터스톡에서 다운로드된 이미지들의 수십억 픽셀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각 픽셀을 가장 근접한 색상의 헥스 코드에 매핑하는 방법으로, 셔터스톡은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가장 크게 성장세를 보인 색상과 함께 세계 각 지역에서 선호하는 색은 무엇인지를 파악했다. 셔터스톡을 이용하는 디자이너, 마케터, 창작가, 블로거 등 한발 앞선 크리에이티브 사용자들의 선택을 통해 다가올 한 해의 트렌드를 예견하는 것이다. 그렇게 찾아낸 인기 상승의 색상들은 다음과 같다.
러시 라바(Lush Lava) - #FF4500
대담하고 격렬한 주황-적색으로 금세 눈길을 잡아끈다. 자사 브랜드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은 기업이라면 선택할 눈에 띄게 따뜻한 계열의 색상이다.
아쿠아 민트(Agua Menthe) - #7FFFD4
산뜻한 청록색을 띈 민트색으로 활기 있고 현대적이며 외향적인 브랜드 성격에 잘 어울린다.
팬텀 블루(Phantom Blue) - #191970
극적인 밤하늘을 닮은 깊은 느낌의 진한 남색으로, 전문성과 성숙함을 지닌 브랜드의 룩앤필에 적합하다.
“2020년을 바라보는 지금, 데이터는 분명한 변화를 보여준다. 2019년의 에너지 넘치는 네온 색상에서 세련된 방식으로 관심을 끄는 보다 품위 있고 과감하며 채도 높은 색상으로의 이동이다.” 셔터스톡의 최고마케팅경영자 루 웨이스(Lou Weiss)의 설명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3가지 색상 외에도, 셔터 스톡은 24개국 각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색상들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의 미디엄 스프링 그린(#00FA9A), 프랑스의 마젠타(#FF00FF), 브라질의 다크 오키드(#9932CC) 등, 앞서 언급된 세 가지 색과는 또 다른 추세가 지역별로 드러난다.
셔터스톡의 ‘2020 컬러 트렌드 리포트’는 아래 셔터스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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