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기 한국의 주거 공간은 거대한 변화를 거쳤고, 그 과정에서 ‘거실’이라는 공간이 자연스레 집안에 들어왔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거실은 이제 주거 인테리어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홈어드바이저(HomeAdvisor) 사가 이 특별한 공간의 역사를 한 편의 애니메이션에 담았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집안 장식이 시작되었지만, 영감을 주는 생활 공간의 창출이 서구에서 실제 대중화된 것은 15,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부터다.”
홈어드바이저가 만든 ‘거실 디자인, 500년의 진화’는 멀리 르네상스 시대를 시작으로 20세기 모더니즘을 지나 현재에 이르는 거실 공간의 역사를 시대와 스타일별로 요약하여 보여준다. 영상이 보여주는 500년의 역사는 르네상스로 시작하여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를 지나 근대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예술공예, 모더니즘, 아르누보, 바우하우스, 아르데코, 미드센추리 모던, 포스트모던을 지나 현재에 이른다.
거실 공간이 거쳐온 변화의 모습을 살피고, 또 오늘의 거실에 영감을 줄 과거의 스타일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홈어드바이저 페이지를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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