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키친(Wellness Kitchen)'
'전선 걸이(Cable Cradle)'
'막간 의자(Interlude Seat)'
미국의 산업 디자인 매체 코어77(Core77)이 주최하는 디자인 시상식이 어느덧 여덟 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인공 환경, 가구 & 조명, 시각 커뮤니케이션 등 전통적인 분류에서 크라우드펀딩, 디자인 교육, 사회적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총 19개 분야에 걸쳐, 학생과 현업 디자이너 모두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한 해의 우수 디자인을 심사하여 시상한다.
올해의 주요 수상작들을 살펴본다.
가구 & 조명 부문
'벨보이(Bellhop)'
수상자: 바버 & 오스거비(Barber & Osgerby)
클라이언트: 플로스(Flos)
24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춘 무선 조명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테이블 조명이라는 새로운 조명 전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1)
홈 & 리빙 부문
'웰니스 키친(Wellness Kitchen)'
수상자: GE 가전 산업디자인부
클라이언트: GE 가전
행복하고 건강한 행동과 경험으로 안내할 일군의 주방 가전제품들로 꾸민 주방 콘셉트. 푸성귀를 '기르는' 냉장고부터 조명을 겸한 주방 후드, 인덕션 내장 주방 테이블, 친환경 식기세척기에 이르기까지, 식재료에서 요리, 설거지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주방을 그려낸다. (사진2)
홈 & 리빙 학생 부문
'전선 걸이(Cable Cradle)'
수상자: 앤드루 페리어(Andrew Ferrier)
학교: 칼턴 대학 산업디자인 학교(Carleton University - School of Industrial Design)
접시 모양의 전원 콘센트 커버로, 필요 이상으로 긴 전원선을 감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어지러운 주방 카운터의 전선들을 보고 디자인에 착안하였다고. (사진3)
크라우드펀딩 부문
'막간 의자(Interlude Seat)'
수상자: 이볼브 콜래버레이티브(Evolve Collaborative)
클라이언트: 아비다(Abida)
알루미늄 몸체로 무게를 덜고 사출성형 플라스틱 안장에 손잡이를 달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여행용 의자. 80대의 발명가 롤랜드 헤어틀(Roland Haertl)이 여행 중 절실했던 휴대용 의자를 이볼브 컬레버레이티브와 함께 제품화했다. (사진4)
그 밖에 올해의 코어77 디자인 어워즈의 전체 수상작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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