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기업x디자이너 팀매칭 참여하기

컬래버레이션 

디자이너 + 제조기업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2022매칭

  • 손쓰세라믹 X 아찔

    SONS CERAMIC X ARTZZIL

    “아찔만의 캐릭터 스토리를 최대한 시각적으로, 형태적으로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예 기법 중 슬립 캐스팅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표현성, 정확성이라는 장점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피규어 형태의 캐릭터 디자인은 화염병, 대포의 형태를 담고 있는데 이는 인센스의 연기와 공통된 키워드를 가진 사물들입니다. 관객 혹은 소비자들이 흥미로운 리빙 오브제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12-1250
  • 소품소생 X UUJP STUDIO

    Sopoomsosaeng X UUJP STUDIO

    “혼자 작업을 해오며 매너리즘에 빠졌던 차에 경험하게 된 DDP디자인페어 콜라보레이션은 익숙하고 편리한 방식만을 추구하던 틀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첫 참여였기에 설레임도 컸고요. 다도 트레이는 최대한 얇게 제작하고 각 부분의 각도를 딱 맞추어야 했기에 접합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틀을 제작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자인 소상공인의 입장과 디자이너의 니즈 사이에서 절충선을 마련하는 과정 역시 즐거웠고, 결과적으로 제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저 자신에게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2022-12-1254
  • 소품소생 X 디자인 콜론디

    Sopoomsosaeng X DESIGN COLON D

    “DDP디자인페어를 통해 제 스스로 가진 관념과 한계를 넘는 싸움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혼자 작업을 해오다 보니 새로움 보다는 효율성과 안전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왔었는데,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업이 까다롭거나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상호 간의 대화를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고 혼자 판단하여 결정할 때보다 더 다양한 방향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2022-12-1235
  • 세라믹페이지 X LHM

    Ceramic Page X LHM

    “제품 디자인 시 밑면(바닥)의 마감 처리가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밑면을 열리게 하거나, 닫히게 하는 2가지 방안이 있었는데, 그 과정과 소요시간이 상이하고 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디자이너분께서 도자 제작 과정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고, 방향을 제안해주셔서 기획부터 제작 완성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22-12-1238
  • 보쌈코웍컴퍼니 X 강상규

    Bossam Cowork Company X Kang Sanggyu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하여 강상규 디자이너와 함께 재생 PET 원단으로 가방류를 제작하였습니다. 생산 시간과 제품 샘플 비용 등이 문제였기에 퀄리티를 낮추어서 진행할 수 밖에 없던 점이 아쉬웠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의논하며 제품을 생산하고 디자인 포인트 등을 추가할 수 있었던 점이 유의미했습니다.”

    2022-12-1229
  • 메탈포인트 X 아키올로지

    Metal point X archeology

    “디자이너의 제안으로 DDP디자인페어에 처음 참여했습니다. 디자이너가 초반 과정부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구했고, 함께 적절한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며 진행했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좋은 디자인을 현실화 시킬 수 있어 흥미롭고 보람된 경험이었습니다.”

    2022-12-1235
  • 리플렉쉘(한국자개타일) X 실크도넛

    korea mother-of-pearl X silkdonut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자개 헤어 스크런치는 딱딱한 전복껍데기의 자개를 부드럽게 만들어 구름과 꽃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한국자개타일만의 독점 기술로 만들었습니다. 자개 조각들을 평평하게 편 후 부드러운 실크에 부착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 해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과연 될까?’라는 의구심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개념에 중점을 두었고 디자이너와 함께 많은 의논과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한 것이죠. 개성 강한 디자이너의 색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상품을 만들 수 있어 꽤나 즐거운 과정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즘, 우리가 만든 우아하고도 독보적인 이 상품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명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12-1250
  • 루다하우스 X 노디코마

    luda house X NODICOMA

    “2018~19년부터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체리나무 몰딩은 촌스러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화이트 색상이 너무 강조된 인테리어는 집안에 아늑한 기운을 주지 못해 2020년 이후 우드&화이트 인테리어가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집안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체리&메이플 원목시계를 만들었습니다.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게 된 덕분에 디자인적인 영감을 많이 받을 수 있었고, 화병과 탁상시계의 조합을 통해 근사한 시제품을 제작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022-12-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