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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9 
합판 직조 가구
Aera, a woven plywood structure by Lisa Sto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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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합판을 텍스타일처럼 엮었다. 비엔나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겸 가구 디자이너 리자 슈톨츠(Lisa Stolz)의 ‘에라(Aera)’는 말하자면 합판 직조 가구다. 길게 띠처럼 자른 합판을 천을 짜듯 교차하여 엮고 바느질하듯 폴리에스터 끈으로 고정하였다.

슈톨츠가 자신만의 가구 브랜드 MOWO를 출범한 것은 2018년의 일이다. 비엔나기술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본래 인테리어 디자인, 건축 분야에서 일하면서 가구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그녀는 아예 런던으로 건너가 센트럴 마틴스 미술 디자인 대학에서 가구 디자인을 공부하고, 이제 MOWO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가구 디자이너의 길에 들어섰다.

‘에라’는 MOWO의 이름으로 출시될 첫 번째 가구 중 하나다. 합판을 직조한 구조 덕분에 신체의 무게와 형태에 맞게 조정된다는 장점이 있다. ‘에라’ 시리즈는 돗자리와 유사한 매트 및 업홀스터리처럼 가구에 씌운 벤치 의자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에라’는 MOWO의 또 다른 가구인 ‘CC’ 시리즈와 함께 2020년 시판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초 열린 2019 비엔나 디자인 위크에서 관객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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