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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돌과 유리 그리고 빛
Origo volcanic rock lighting collection by Studio Davidpo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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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화산암과 유백색 유리라는 대조적인 소재가 마치 거울상처럼 나란히 몸을 붙였다. 멕시코의 스튜디오 다비드폼파(Studio Davidpompa)의 조명 컬렉션 ‘오리고(Origo)’다.

라틴어로 근원, 원점이라는 뜻의 ‘오리고’는 만물이 시작되는 지점을 뜻한다. 스튜디오 다비드폼파는 서로 다른 소재의 물성과 효과를 두 개의 구체가 맞붙은 형태로 구현하여, 빛과 어둠 그리고 가벼움과 무거움의 긴장을 조명 디자인에 담아냈다. 유백색 유리를 통해 부드럽게 산란한 빛은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다공질 암석의 질감을 드러낸다.

‘오리고’ 컬렉션을 선보인 스튜디오 다비드폼파는 2013년에 설립된 디자인 스튜디오로 멕시코시티를 거점으로 활동 중이다. ‘오리고’는 이들의 2019년 신작으로 지난봄 밀라노 유로루체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지금은 2019 디자인 위크 멕시코에서 전시 중이다.
2019 디자인 위크 멕시코 전시 전경
2019 디자인 위크 멕시코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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