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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각도 45도의 묘미
Omni reinvents the traditional breeze block to offer a new approach to building and interior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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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와 재를 섞어 만드는 콘크리트 블록은 흔히 볼 수 있는 건축용 자재 중 하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자이너 톰 페러데이(Tom Fereday)는 이 익숙한 자재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하여 흥미로운 가능성을 불어넣었다.

‘옴니(Omni)’는 언뜻 여느 콘크리트 블록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가운데 둥근 공동이 있는 블록이다. 하지만 차이는 블록의 양 옆면에 있다. 옆면은 직각으로 반듯한 것이 아니라 45도로 기울어져 있다. 즉 ‘옴니’의 단면은 직사각형이 아니라 사다리꼴이 될 것이다.

바로 이 기울기 덕분에 블록을 쌓는 다양한 방식이 가능하다. 가령 블록을 하나하나 번갈아 뒤집어 쌓는다면 보통의 일직선 벽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기울기를 이용하면 변주가 가능하다. 가령 벽을 L자형으로 쌓거나 원형의 기둥도 세울 수 있다. 덕분에 테이블 같은 가구의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톰 페러데이의 ‘옴니’는 오프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어프 브로스(Earp Bros)를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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