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나체 브리오니,전통과 현대를 잇다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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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 
포르나체 브리오니,전통과 현대를 잇다
Fornace Brioni wins the EDIDA2019 with its Giardino delle Delizi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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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포르나체 브리오니(Fornace Brioni)가 이탈리아식 벽돌 타일인 코토(cotto)를 만들어온 지도100년째가 된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4대째 이어져온 이 가족 기업은 예전 방식대로 고운 진흙을 빗물에 개어 모양을 잡고 불에 구워가며 수공 생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통만이 전부는 아니다. 동시대 환경과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브리오니가 형제는 2017년 건축가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Christina Celestino)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여, 새로운 제품을 속속 선보였다.

'자르디노 델레 델리치에(Giardino delle Delizie)' 역시그런 포르나체 브리오니의 행보를 담은 컬렉션이다. '즐거움의 정원'이라는 뜻을 지닌 이 벽 장식용 제품군은 전통과 동시대, 자연과 인공이 어떻게 조우하는지를 보여준다.가령 '로카이유(Rocaille)'는 르네상스 시대 정원 속 인공 동굴(grotto)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 그대로 조개껍질 모양의 입체적인 장식이다. '닌페오(Ninfeo)', '델리치에(Delizie)' 역시 반복의 리듬, 풍부한 질감, 기하학적 패턴의 묘미를 선사한다.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가 디자인한 포르나체 브리오니의 이 컬렉션은 2019 엘르 데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월 커버링'부문을 수상하며, "놀라운 시각 및촉각 효과를 자아내는 창의적인 해법으로 19세기 정원의 분위기를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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